서울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파킨슨병 환우를 위한 무용교육 프로그램 <Dance for PD>이 진행되었다.
본 프로그램은 국내외 활발히 확산 중인 ‘Dance for Parkinson’s Disease' 운동의 일환으로 무용 움직임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환우들의 신체와 정서의 회복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담겨있었다.
개인적으로도 워크숍을 함께하며, 무용이란 예술이 누군가에겐 단순한 표현을 넘어서 '살아내기 위한 언어'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절감 할 수 있었다. 처음에는 이 가능성에 의문이 있었다 ‘무용으로 치료가 될 수 있을까?’ 하지만 참가자 한 분 한 분이 움직임 안에서 무언가를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확신이 생겼다. ‘움직일 수 있다’ 라는 감각이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생명력과 자신감을 불어넣는지를 생생히 목격할 수 있었다.
2025년 5월 23일 금요일, 서울 JCC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3회 댄서스잡페어는 무용수들에게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하는 행사였다. 무용과 인접한 문화산업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, 기획,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를 탐색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마련되었다.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무용수들이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부스를 방문하며 질문을 던지고, 실무자들과 활발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 새롭게 신설된 퀴즈쇼도 진행되어 더 많은 무용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였다. 이번 댄서스잡페어는 무용수들이 무대 위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의 직업 전환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, 앞으로도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더 활성화 되어 많은 예술인들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로 돕는 일이 계속되기를 바란다.
무용수 분들의 무용을 직접 지켜보며 카메라로 담고, 무용단 분들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무언가를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빛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. 좋은 취지로 만들어져 진행되어 오고있는 합동오디션이 제 영상을 거쳐 더 찬란하게 빛났으면 합니다!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고,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.